입주예정 2개 단지, 건축·전기·토목 등 전문가 품질 점검
남해군이 지난 15일 남해읍 오션힐 아파트, 더나음 아파트 등 올해 입주 예정인 민간 공동주택 2개 단지 96세대에 대한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이 평소 입주자들이 쉽게 점검하기 힘든 전기실, 기계실, 건축물 옥상부, 조경, 공용부 등에 대한 중점점검을 실시했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는 경남도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건축 관련 전문가들이 사용검사 전, 공동주택의 건축·조경·토목 등의 시공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제도이다.
공동주택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검수대상이 300가구 이상에서 30가구 이상으로 확대돼 남해군에서는 이번에 처음 품질검수가 진행됐다.
Tag
#N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