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남회 3월 첫 월례모임 여주 CC에서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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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남회 3월 첫 월례모임 여주 CC에서 가져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9.04.05 11:09
  • 호수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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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칙 개정하고 임원진 구성하며 조직정비

  골프를 통해 고향의 정을 느끼고 친목을 도모하는 재경남해향우회골프회(회장 문국종, 이하 재남회)는 지난달 27일 경기도 여주 컨트리클럽에서 3월 첫 월례회를 열고 친목을 다졌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8팀 32명이 참가했으며 3개 코스로 나눠 라운딩을 갖고 지친 일상을 잠시 잊었다. 경기가 끝나고 컨트리 클럽에서 3월 첫 모임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문국종 회장은 "`재남회`로 명칭을 바꾼 첫 모임인데 선·후배들께서 적극 참석해 감사드린다. 날씨가 변덕을 부려 라운딩하기 힘들었겠지만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처음으로 참석해주신  박봉열 광건티앤씨 회장. 류삼남 성우회 회장과 여러 향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성 명예회장은 "3월 첫 모임에 선후배들을 만나 반갑다. 재남회는 젊은 향우들을 설득시키고, 홍보하여 많이 영입해야 하며, 젊은 층이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특히 골프경기 후 정기총회에 참석한 구덕순 군향우회 회장은 "군향우회는 십시일반 향우들의 힘으로 운영하며. 골고루 어려운 모든 향우들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 그래서 경남 20개 타 시군 향우회에서 부러워하는 향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참석한 광건티앤씨 박봉열 회장은 "우리는 고향이라는 큰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그 에너지를 잘 활용하고 똘똘 뭉치고, 힘과 용기를 가지고 남해군을 대한민국에서 우뚝 서게 해야 하며 봉사하는 남해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류삼남 성우회 회장은 "오는 9월27일 남해군과 남해포럼이 주관·주최하는 향우골프대회를 준비중이다"라며 "재남회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적극 참석하여 후원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국종 회장은 첫모임이라 회칙개정을 논의하고 회장 1명 부회장 4명 감사 1명 총무를 사무국장으로 명칭을 바꾸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집행부는 다음과 같다. △회장 : 문국종 △부회장 : 박상옥, 강옥수, 최영주, 조주성 △감사 : 신환복 △사무국장 : 이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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