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과 야외결혼식의 로망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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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과 야외결혼식의 로망 실현
  • 김종수 기자
  • 승인 2019.04.11 13:01
  • 호수 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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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환·이우경 커플, 문화체육센터 옆 풋살장에서

9년 전 풋풋한 제일고등학교 재학시절, 배드민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나 셔틀콕에 하트를 실어 주고받던 서치환(28) 군과 이우경 (26) 양이 지난 7일 남해문화체육센터 옆 풋살구장에서 야외결혼식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야외결혼식은 서치환 군의 로망이었다 한다.

이날 웨딩마치를 올린 커플의 결혼식은 기획부터 진행까지 색다르게 진행됐다.

양가모친의 모래 섞는 화합 기원 의식을 시작으로 두 조카의 꽃길 조성에 이어 하객들의 축복 속에 신랑신부의 행진이 펼쳐졌다. 이어 혼인서약서 낭독 후 신부아버지의 성혼선언문 낭독과 신랑아버지의 축시 낭송, 신부친구 안수진 씨와 신랑친구 박종현 씨의 축가가 이어졌다.

 

결혼식 영상을 더 보고 싶다면 아래 주소 클릭~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e3EXxyONUnUs1EFzWBVw0jLhZLphN_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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