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정기총회 및 화합한마당 개최
진목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지난 6일 ‘개교 81주년 2019년도 정기총회 및 화합한마당’을 모교에서 개최했다.
진목초 50회 동창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군내를 비롯해 서울, 부산 등 경향각지에서 200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장충남 군수, 박형재 설천면장 등 수많은 내빈들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동창회발전에 노력한 박호정(31회) 직전총동창회장이 공로패를 전달받았으며, 임원소개, 내빈축사 재정보고 등에 이어 기타토의 시간이 있었다.
총동창회 발전을 위한 토의 시간에서는 △회장 기수 회비 △회칙 수정 등과 함께 차기 회장 기수 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강호언(32회) 총동창회장이 동문들의 요청을 수락해 회장직을 1년 연임하기로 했다.
개회식이 끝난 뒤 동문들은 떡케이크 절단식 등으로 화합의 장을 열어 선후배 간의 애틋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강호언 회장은 “총동창회가 잠시 어려운 시기가 있었으나 여러 선후배님들의 성원으로 활성화 되고 있다”며 “오늘 총동창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특히 졸업 60주년과 회갑을 맞으신 16회 선배님들께도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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