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종합 3위` 영광 재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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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종합 3위` 영광 재현 도전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04.12 13:26
  • 호수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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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도민체전 거제서 열려 19개 종목 560명 선수단 참여
지난해 열린 제5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남해군이 종합 3위라는 저력을 보였다.

제58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9일(금)부터 22일(월)까지 거제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에 남해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9개 종목 560명(선수 460명, 임원 100명)의 선수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남해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육상, 축구, 야구·소프트볼, 테니스, 정구, 농구, 배구, 탁구, 복싱, 유도, 검도, 궁도, 사격,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골프, 보디빌딩, 우슈 18개 정식종목(수영, 자전거, 레슬링, 역도, 씨름, 우슈 등 미참가)과 시범종목인 바둑에 출전(산악 미참가)할 예정이다.

여러 종목 중 사격은 오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우선 치러지며, 골프는 17일(수)부터 18일(목)까지, 야구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사전에 열린다. 남해군선수단은 대회에 출전하기에 앞서 오는 16일(화) 오후 6시 30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시종목으로 족구와 채점종목으로 축구(여고부), 세팍타크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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