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계와 상남 사이 100여 세대 타운하우스 들어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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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계와 상남 사이 100여 세대 타운하우스 들어서나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9.04.12 13:59
  • 호수 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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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위원회 심의 중 빠르면 연내 착공도 가능
서면 작장 타운하우스 조감도.

부산소재 ㈜보현건설이 서면 예계마을과 상남마을 사이에 100여 세대 규모의 타운하우스건설을 가추진 중이다.

서면 작장리 산 166 외 11필지 2만246㎡(6124평) 부지에 추진 중인 이 타운하우스는 전용면적 81~88㎡(24~26평)규모의 106세대 건립 예정이다. 타운하우스 규모는 관리동 포함 모두 12개 동이며, 동에 따라 2~4층 규모로 다양하다. 가구당 A~E 5개 타입이다. 타입당 면적은 81~88㎡로 큰 차이가 없다

남해군에 따르면, 사업체에서 90% 이상 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남해군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하반기 중에 착공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에 착공할 경우 내년 연말 또는 2021년 상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이 타운하우스는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한다는 제도에 따라 지난 3일 남해군건축위원회에서는 일단 이 건에 대해 재심의 결정을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타운내 도로의 경사도와 건축물 내 조망문제 등에 위원회가 보완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은 건축심의를 통하면 사업계획 승인 등을 거쳐 빠르면 연내 착공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건축 기간도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보여 서면 작장 타운하우스는 내년 연말 혹은 2021년 상반기에 완공될 전망이다. 이 타운하우스는 도시의 은퇴자를 위해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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