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중학교(교장 오문호) 복싱부 조준흠(3학년)이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며 남해복싱의 매운 맛을 전국에 알렸다. 조준흠은 지난달 28일부터 4월 4일까지 서울시립대체육관에서 펼쳐진 30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중등부 -42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진근홍 남해중학교 복싱부 코치는 "준흠이는 큰 키에서 내려 꽂는 스트레이트가 일품"이라 자랑하며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성실하게 운동을 해 온 탓에 기량이 출중해져 앞으로가 더욱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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