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박유신, 부녀회장 장명화)가 지난 3일 창선면복지회관에서 외국인근로자를 초청, 점심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국을 떠나 창선면에서 어업과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25명을 초대해 남해군 홍보동영상 시청과 준비한 고국 및 한국음식을 함께 나누고, 기념촬영과 기념티셔츠도 증정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당항마을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 아이니 부부와 광천마을의 톨반디 씨는 음식협찬을, 일본의 기쿠치 루미 씨는 사회자로서 참석자들을 소개하는 등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한편 장명화 부녀회장은 올 하반기나 연말 즈음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Tag
#N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