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섭지 않게 대접받은 남해군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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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섭지 않게 대접받은 남해군선수단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04.25 18:39
  • 호수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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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거제남해군향우회 남해군선수단 환영식 열려
환영식을 열어준 거제향우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남해군선수단을 대표해 김태주(왼쪽) 상임부회장이 이영춘(오른쪽) 연합회장에게 보물섬흑마늘 세트를 선물했다.

재거제남해군향우회(연합회장 이영춘)가 제58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남해군선수단을 위해 부상하지 않고 좋은 성적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환영식을 마련했다.

이영춘 제거제남해군해양우회 연합회장.

지난 19일 수협뷔페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이영춘 연합회장은 "7년 전에도 남해군선수단을 환영한 적이 있다. 언제든지 향우들이 거제로 방문한다면 발 벗고 나갈 의사가 있다"며 "지난 대회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한 만큼 올해는 2위, 1위가 되길 바란다"며 기원했다. 또 "우리 향우회 고문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자리인 만큼 많은 향우들이 방문해서 섭섭하지 않도록 대접하겠다"고 인사했다. 

서희수 연합회 사무국장은 "재거제남해군향우회는 남해지역지회와 삼성지회, 대우지회 등 3개 지회가 총괄해서 구성돼 있다"고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서창옥 남해지역회장과 유채봉 삼성지회장을 비롯한 하홍은 보물섬축구회장과 유재환 총무 등이 참석했다.

연합회에서는 빈도군 상임고문, 정영삼·유인광·류인간 고문을 비롯한 임영숙 재무국장, 조길안 여성국장, 정동철·고우식 향우 등이 대거 참석해 남해군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훈훈한 광경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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