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행주 삼봉회 제39대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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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행주 삼봉회 제39대 신임회장 취임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9.04.27 13:26
  • 호수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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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 개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왼쪽 제38대 최두갑 이임회장과 오른쪽 제39대 정행주 신임회장.

지난 10일,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고현면 향우들의 친목단체인 삼봉회가 남해한우프라자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제38대ㆍ39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 및 이ㆍ취임식은 장충남 군수, 이주홍ㆍ정영란 군의원, 류성식 새남해농협장 등의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감사 보고, 회칙 수정, 기타 토의 등에 이어 진행된 이ㆍ취임식에서 38대 최두갑 회장은 “지난 1년 간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성원으로 회장 직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 선배님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삼봉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회원으로서 삼봉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임사를 했다.


이임회장에게 회기 및 회장 책무를 전달받은 39대 정행주 신임회장은 지난 1년 간 최두갑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는 박수를 청한 뒤 “회장이라는 중책을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맡기신 선후배님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삼봉회 발전과 선후배님들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고 같이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속담이 있다. 우리 모두 같이 멀리 가도록 노력하자”고 취임사를 전했다.


삼봉회 회원인 장충남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삼봉회를 이끌어 주신 최두갑 회장님의 이임과 정행주 신임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삼봉회처럼 화합하는 군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축사를 했다.     


한편 이날 삼봉회는 정현옥 군의원 외 1인을 신입회원으로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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