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출신 김지욱 선수 다이빙 국가대표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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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출신 김지욱 선수 다이빙 국가대표로 선발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9.04.28 20:15
  • 호수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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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세계수영대회 금메달 사냥 나서

고현면 출신 김지욱 선수가 다이빙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지욱 선수는 김천실내수영장에서 1차(2019.1.18-20)와 2차(2019.4.7-9)에 걸쳐 진행된 ‘2019년 다이빙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둬 국가대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김지욱 선수는 오는 7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조만간 국가대표 강화훈련을 시작하는 진천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이다.


고현면 중앙동의 김기율, 고춘자 씨의 손자이자 김철두(고현초53회, 고현중 24) 씨의 아들인 김지욱 선수는 현재 울산시 무거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지난 2017년 제36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다이빙 유망주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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