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명문 축구부로 이름을 떨치며 가장 최근에는 제5회 경남축구협회장기 대회를 제패한 남해초등학교 축구부가 이번에는 ‘2019 경남 초ㆍ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 강호의 위엄을 과시했다.

경남도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종합체육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시ㆍ군 교육지원청 대표로 선발된 5000여명의 선수들이 총 3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무난하게 상대팀을 제친 남해초 축구부는 12일 준결승에서 함양군(함양fc)을 6대0이라는 점수로 꺾었고 다음날인 13일 합천군(합천초)과의 결승전에서는 4대0의 점수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 = 김대성 작가>
 

김태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