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농협 흑마늘 중국 수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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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남해농협 흑마늘 중국 수출 재개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9.04.28 20:48
  • 호수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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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1억원 상당 제품 2.5톤 출하

새남해농협이 지난 17일 새남해농협 식품가공공장에서 새남해농협, 금칠성무역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남해농협 흑마늘제품 중국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남해마늘을 원료로 사용해 생산한 1억원 상당의 ‘해두룸 흑마늘진액’과 ‘해두름 자연담은 홍마늘정’ 2.5톤이 중국으로 수출됐으며, 새남해농협과 금칠성무역은 흑마늘 제품에 대한 중국 현지의 반응을 살펴 수출을 지속적으로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금칠성무역 김춘송 대표는 “2016년 1차 중국수출을 통해 확보한 고객들을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있고 현지 반응 등을 통해 추후 계속적으로 수출할 생각”이라며 “현재는 사드 영향으로 인한 반한 감정이 사라져 앞으로 수출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성식 새남해농협장은 “침체되어 있는 내수시장에서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돌파구는 수출”이라고 강조하며 “활발한 수출을 위해 고품질의 마늘 가공식품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중국 수출은 농협경제지주 수출인큐베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NH무역과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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