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제일고등학교(교장 강태석)는 1, 2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7일 영어전용실에서 학습코칭 특강을 열었다. <사진>

이날 강사로 나선 조해웅 교사(경상고 진로진학교육부장)는 공동저서인 `공부 어떻게 잘 할 수 있나요`를 바탕으로, 자동차의 연료에 비유하며 먼저 학습동기를 강조했다.

또 예습과 수업, 복습, 시험의 4단계를 공부비법의 핵심이라 설명하고 자기주도학습의 큰 줄기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그 밖에 예습의 비법과 자습의 단계, 반복의 원리 등에 이르기까지 흥미롭고 기발한 학습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수강자들의 학습의욕을 불러일으켰다.

전병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