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협 전주이씨 남해군분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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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협 전주이씨 남해군분원장 취임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9.05.10 14:27
  • 호수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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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정기총회 및 분원장 이ㆍ취임식 개최

사)전주이씨 대동종약원 경남지원 남해군분원이 지난달 27일 전주이씨 남해회관 회의실에서 제44회 정기총회 및 분원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종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보고, 전년도 업무ㆍ감사 보고 등에 이어 분원 발전을 위한 기타토의가 진행됐으며, 올해 △뿌리 찾기 운동 △종친 재산 임대 사업 강화 등의 사업을 추친해 나가기로 했다.


분원장 이ㆍ취임식에서는 이상래 분원장이 이임하고 이준협 신임 분원장이 취임했다.
이상래 분원장은 “엊그제 분원장으로 취임한 것 같은데 세월의 무상함을 느낀다”며 “오늘 취임하시는 신임 분원장님을 중심으로 더욱더 조상님을 숭배하고 종친 간 두터운 정을 쌓는 남해군분원이 되길 바란다”고 이임사를 했다.


취임선서 후 분원기를 전달받은 이준협 신임 분원장은 “3년 간 고생해주신 이상래 분원장님과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좀 더 남해군분원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했다.

왼쪽 이상래 전 분원장과 오른쪽 이준협 신임 분원장이 감사패를 주고받고 있다.


이준협 신임 분원장은 4월 4일 이사회를 거쳐 만장일치로 분원장으로 선임된 바 있으며, 44세손 성녕대군 20대 손으로 1958년 남면 석교에서 출생해 현재 남면석교영농조합법인 석교팜의 대표이사로 있다.


또 이날 남해군분원은 지난 분원 운영에 노고가 많았던 이상래 전 분원장과 이숙자 총무이사에게 감사패를 부상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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