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생산성 향상ㆍ경영비 절감 기여
서기태ㆍ심경희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발ㆍ시상하는 5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동남해농협이 지난 7일 밝혔다.
동남해농협 측에 따르면 동남해농협 조합원인 서기태ㆍ심경희 부부는 삼동면 시문마을에서 20여년 동안 영농에 종사하면서 한우 120여 마리를 중심으로 지역 주 소득 작물인 벼, 마늘 및 시금치 등 우수 농축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영농일지 등을 활용한 과학영농 및 대규모로 현대화된 축사 시설을 조기 도입해 고품질 사양관리로 우수한 출하등급을 도모했으며, 농업의 기계화사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밭농사 일관 기계화 시범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업경영비 절감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16쌍 부부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5월 새농민상 시상식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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