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태ㆍ심경희 부부, 5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상태바
서기태ㆍ심경희 부부, 5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9.05.10 14:32
  • 호수 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생산성 향상ㆍ경영비 절감 기여
아래 서기태ㆍ심경희 부부가 5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한 뒤 송행열 동남해농협장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서기태ㆍ심경희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발ㆍ시상하는 5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동남해농협이 지난 7일 밝혔다.


동남해농협 측에 따르면 동남해농협 조합원인 서기태ㆍ심경희 부부는 삼동면 시문마을에서 20여년 동안 영농에 종사하면서 한우 120여 마리를 중심으로 지역 주 소득 작물인 벼, 마늘 및 시금치 등 우수 농축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영농일지 등을 활용한 과학영농 및 대규모로 현대화된 축사 시설을 조기 도입해 고품질 사양관리로 우수한 출하등급을 도모했으며, 농업의 기계화사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밭농사 일관 기계화 시범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업경영비 절감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16쌍 부부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5월 새농민상 시상식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개최됐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