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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그리고 남해를 그리다… 미술동아리 두 곳 전시회`모네의화실`은 5년째, `상주엄살롱`은 첫 전시회, 5월 한 달간 일반인 참여로 남해 지역문화예술에 새 활력 불어넣을 듯
김수연 기자 | 승인2019.05.11 14:43|(645호)

5월, 남해 지역주민 미술동아리 `모네의화실`과 `상주엄살롱`이 각각 전시회를 연다. 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모네의화실 상반기 기획교류전과 지난해 결성된 상주엄살롱의 첫 전시회다. 이 두 전시회가 눈길을 끄는 건 문턱 높은 고차원의 예술세계로서가 아닌 보통사람들이 일상에서 향유하는 친근한 미술로 우리에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한 달간 열리는 두 전시회에 잠시 시간 내어 가보시라. 그동안 잊고 지내온 내면의 표현욕구와 `나도 할 수 있어`라는 용기가 스멀스멀 올라올지도 모르니.

모네의화실 교류전, 26일까지 유배문학관

 2019 모네의화실 `봄! 남해나들이 전시회`가 5월 1일부터 26일(일)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열린다. `똑똑! 남해군 모네양은 안녕하신가요`라는 부제를 단 이번 전시회는 남해지역 작가 24인과 30년 이상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성작가 10인의 콜라보 전시로 마련됐다.

 2015년 시작된 모네의화실은 매년 정기전과 기획전을 통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릴레이전, 기성작가와의 교류전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회원들의 수준과 기량을 높이며 지역의 대표적인 일반인 미술동아리로 자리잡은 모네의화실. 5월 한 달 동안 열리는 교류전은 그동안 갈고닦아온 지역작가들의 솜씨와 기성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함께 감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상주엄살롱 展, 10~31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상주엄살롱 첫 번째 작품전이 오는 10일(금) 개막해 31일(금)까지 상주면사무소 2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5월 남해서도 가장 끝자락에 위치한 상주면에서 상주중학교 엄경근 미술교사와 마을주민, 학부모들이 만나 미술교실을 열었다. 이름하여 `상주엄살롱`.

 `달동네` 연작으로 유명한 작가 엄경근 교사가 지도하고 그의 성을 따서 만든 이 미술동아리는 마을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연대감을 작품활동을 통해 실현하고 있다. `상주엄살롱`은 대안학교 미술교사와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만든 동아리로 학교와 마을이 미술활동을 통해 연결된 흥미로운 사례다. 상주중학교는 매주 수요일 저녁 미술실을 학부모와 주민에게 개방했고 이번 전시회도 후원했다. 엄살롱의 12명 회원들은 엄경근 교사의 지도로 가슴 속에 감춰뒀던 그림에 대한 갈망을 되살려냈고, 상주면은 이들의 `작가데뷔` 전시관을 무상제공했다. 그 결실 40여점을 이번 전시회서 선보인다.


김수연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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