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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최하위권인 남해군 예산 집행률 대책 필요"여동찬 의원 5분 발언 통해 예산 전문가 육성 등 대안 제시
한중봉 기자 | 승인2019.05.16 16:11|(644호)

 남해군의회 여동찬(가선거구·자유한국당·사진)의원이 지난 22일 있은 제233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남해군의 예산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여 의원은 "최근 몇 년간 우리 군의 예산 신속집행률과 연말까지 재정집행률은 경남도내 지자체 가운데서 최하위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집행률이 저조한 데 따라 행정 신뢰도가 저하되는 것은 물론이고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경제를 더욱 위축시키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여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남해군의 지난 3년간 세입·세출결산 기준 집행률은 2016년 68.26%, 2017년 65.61%, 2018년 66.02%로 평균 66.63%이다. 이와 관련 여 의원은 "중기지방재정부터 투자심사, 예산편성, 결산검사에 이르는 일련의 예산 순기를 꼼꼼하게 잘 챙겨야 할 것"이라 강조하고 "예산 집행률이 저조한 원인 중의 하나인 공모사업을 신청할 때 사전 준비부족 등의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여 의원은 "예산부서는 예산편성 기법, 정확한 성과 추출 등 전문 인력이 필요한 부서이지만 잦은 순환 전보로 인해 전문성이 결여되고 있다"며 "예산담당자의 전문성부터 키울 수 있는 제도와 환경 그리고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최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라는 대안을 제시했다.       
 한중봉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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