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접수
정부의 공공비축미곡 수매 시 톤백 활용 확대 방침에 따라 남해군이 농업인의 편의 증진과 수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23일(목)까지 톤백저울 구입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사업 물량은 톤백저울 25대이며, 1대당 지원금액은 최대 60만5천원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남해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1000㎡이상 벼 재배 농업인이면 신청가능하다. 군은 사업신청 접수를 받아 지난해 공공비축미 톤백 수매실적이 높고, 올해 톤백 수매계획이 있는 농가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17년에 구입한 톤백저울 20대를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농업인이 활용하고 있다"며 "올해는 톤백저울 44대를 공급 중에 있으며, 톤백 수매를 원하는 농가에 톤백포대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ag
#N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