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무 중 틈틈이 모아 성금 72만원 기탁
남해군 자원봉사센터에 근무하는 곽철준 사회복무요원이 지난 13일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다며 성금 72만원을 기탁했다.
곽 군은 평소 부모님의 꾸준한 봉사와 이웃나눔 실천에 영향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결심했으며, 이날 22개월 복무하는 동안 모은 적금 일부를 기탁했다.
곽철준 군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복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Tag
#N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