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고등학교(교장 최성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효(孝)사랑 미션을 수행했다.
효(孝)사랑 미션은 세족식과 효사랑 편지쓰기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고 있다. 세족식에서 학생들은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효사랑 편지쓰기를 통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김현진 3학년 학생은 "작은 일에 감동받으시는 모습을 보고 가벼운 효도도 못했던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소한 것부터 감동을 줄 수 있는 딸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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