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상 창선고사리 삼합, 세상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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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상 창선고사리 삼합, 세상과 만나다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9.05.23 18:52
  • 호수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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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고사리삼합 축제 지난 18, 19일 개최
우천 속 주무대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지난 18일 창선면 창선생활체육공원에서 팡파레를 울렸던 제4회 창선 고사리삼합축제가 1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수라상 창선고사리 삼합, 세상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창선고사리삼합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한 창선고사리삼합축제는 축제기간 내린 비로   고사리 수확, 연 만들기, 국립공원 문화체험 등의 체험행사는 원활히 진행되지 못했으나 주 무대를 중심으로 여러 볼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져 관광객과 군민들을 즐겁게 했다.

아울러, 특산물 축제답게 창선의 명품 고사리와 바지락, 홍합, 피조개 등 청정 남해의 풍성한 먹거리가 선보여져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 이번 축제에서는 이색적인 마상쇼가 펼쳐져 이목을 끌었다. 승마장에서 진행된 마상쇼에서는 기수들이 아찔한 기마술을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18일에는 창선면 생활체육공원 옆에 위치한 `보물섬 승마랜드`의 개장식이 열렸다.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보물섬 승마랜드는 1만㎡부지에 사업비 27억5천만원이 투입됐으며, 관리동, 원형승마장, 마사 2동, 퇴비사 등 건축물 5동과 초지와 외승로가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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