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남해마늘작목회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갖고 제14회 마늘축제&한우잔치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최재석 회장을 비롯한 작목회 이사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마늘축제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 뒤, 마늘판매부스 운영, 판매용 마늘 운반커트기 운용 인원 파악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부스 운영은 축제 날짜별로 각 면에서 돌아가면서 담당을 하기로 결정했다.

마늘판매 가격에 대해서는 `마늘축제 현장에서의 판매가격이 경매가격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날 의견에 따라 별도의 회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김태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