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창선면향우회(회장 박석묵)는 지난 14일 압구정동에 위치한 극동스포츠센터5층에임원회의를 열고 한마음 체육대회 최종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임원모임에는 강용진·김종욱 전 재경 창선 중고 회장과 고윤권·서두진 부회장 등 30여명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사진>

창선면 향우회 박석묵 회장은 "장소 때문에 많은 생각을 하다가 실내체육관을 택한 것은 옛 방식 체육대회를 벗어나 향우들 친목을 도모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모두가 즐거운 한마음 체육대회를 하고자 한다.잔치상을 벌여놓고 사람이 없으면 안 되기에 많은 향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배일봉 사무국장의 사회로 한마음 체육대회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임원진들은 기별 족구대회에 적극 참여하고,레크레이션은 전문업체에 맡기며 불을 사용하지 못하므로 음식도 모두 집행부에 일임하기로 했다. 식사 주류,음료는 본부석에서 제공하고 준비는 집행부와 여성회원이 맡기로 결정했다. 

참석한 임원들은 체육대회가 모든 향우가족이 참여해 즐거운 한마당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만들자며 의기투합했다.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