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대표 야구팀 모두 모여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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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대표 야구팀 모두 모여 대격돌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05.31 17:01
  • 호수 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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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남해군 야구협회장배 사회인 야구대회, 샤크 8강 콜드게임 준결승까지 진출
제1회 남해군 야구협회장배 사회인 야구대회에서 남해 샤크팀이 몬스터(고성군)를 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

 남해군 야구협회장배 칭호를 내건 첫 대회의 서막이 드디어 올랐다. 남해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남해군 야구협회장배 사회인 야구대회`가 5월의 남해스포츠파크 공설야구경기장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주말 토·일요일 토너먼트로 진행돼 지난 18·19일에 16강, 8강전이 펼쳐졌고, 25·26일에 4강전과 결승전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일주일이 연기돼 진행됐다.

<사진제공^남해군청 이종호.>

 이번 대회 16개 참가 팀 중 남해군에서는 샤크와 보물섬, 나이츠가 그라운드에 올랐고, △어쭈구리(하동군) △세이커스(사천시) △슈퍼스타즈(순천시) △하고재비(진주시) △디백스(함평군) △드림스(사천시) △한거창(거창군) △몬스터(고성군) △이안웨딩컴퍼티(순천시) △화이어불스(하동군) △베스트원(광주광역시) △파이어불스(사천시) △임펙트(여수시)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샤크는 이안웨딩컴퍼니(순천시)를 만나 9대6으로 쾌조의 출발을 알렸고 8강전에서는 몬스터(고창군)을 상대해 5회 말까지 8대 0의 점수로 콜드게임을 기록하는 등 손쉽게 준결승전에 승선했다. 하지만, 승승장구하던 샤크는 이번 대회 우승팀인 베스트원(광주광역시)과 격돌했고 그 결과 4대 12로 승리를 내줬다.
 또한 16강전에서 보물섬은 이번 대회 준우승팀인 디백스(함평)에게 8강행 표를 내주었고, 나이츠는 드림스(사천시)를 만나 고전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전병권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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