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초, 가상현실 선도학교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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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초, 가상현실 선도학교로 거듭나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06.03 14:24
  • 호수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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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스포츠실 개관식 가져
VR스포츠실에서 학생들이 시연하는 모습.

 해양초등학교(교장 양명옥)가 가상현실(VR) 시스템을 도입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해양초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과 경남도와 남해군의 지원으로 VR스포츠실을 개소했다.
 해양초 VR스포츠실은 학생들이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인한 야외활동 불안감을 해소해 안전한 체육활동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2일 VR스포츠실 개관식이 열려 학부모·학생대표들과 배진수 남해교육장을 비롯한 김성근 남해군체육시설사업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VR스포츠실은 기존 해양행복놀이방으로 사용하던 공간을 친환경 실내 바닥재와 벽면, 영상구현 시스템, 모션 분산 시스템 및 관련 통신·전기 배선 공사를 실시해 쾌적하게 조성됐다.
 양명옥 교장은 "이번 개관식을 통해 VR스포츠실의 활용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양한 콘텐츠 체험 장이 마련돼 학부모와 학생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효과를 가지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병권 기자 nhsd@hanmail.net

VR스포츠실에서 학부모들의 양궁 체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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