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회, 유광사 명예회장 금혼식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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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회, 유광사 명예회장 금혼식 축하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19.06.07 16:31
  • 호수 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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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제주여행 추억 되새기며 친목 다져

  재경강서구남해향우회들의 모임인 남강회(회장 박상준) 지난달 24 일 발산역 부근 훈장골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사진>
남강회 정동수 사무국장은 먼저 "지난 5월 12일이 유광사 명예회장 금혼식이었는데 축하의 큰 박수를 보내자"며 회의를 이끌었다.
박상준 회장은 "지난 3월 남강회 30주년 기념으로 제주도에 다녀왔는데 각 지역 향우회 중 최초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온 것은 애향심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유광사 명예회장께서 남강회를 창립부터 지금까지 활성화시킨 덕분이다"며 유 명예회장의 공로를 치하한 후 "행복한 가정을 이룬 유광사 명예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광사 명예회장은 "결혼 50년 동안 행복한 금혼식을 맞이한 것도 남강회 회원들의 덕분이다. 고향 향우들은 언제 만나도 기쁘다. 같은 고향을 가진 우리는 한 뿌리이며, 형제자매와 다름없다"며 "서로 배려하고 화합 단결하여, 각 지역구. 향우회 활성화는 물론 고향도 발전시키는 자랑스럽고 끈끈하고 강한 남해인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정동수 사무국장은 지난 1박 2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결산보고를 했으며, 정대영 향우의 딸 정현주 양이 대학교수가 되었다는 기쁜 소식도 전했다.
이날 남강회 회원들은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건배가 오고 갔으며, 유광사 명예회장은 금혼식 기념으로 맛있는 저녁을 참석한 회원들에게 협찬했다. 회원들은 고향의 정을 나누며, 그야말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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