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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운 남흥여객 차부독자사진
남해타임즈 | 승인2019.06.07 16:56|(650호)

 1996년 공용버스터미널이 생기기 전까지 있었던 남흥여객 차부의 모습이다. 좁은 도로와 차부로 들어가기 위해 후진을 해야 했던 버스 탓에 교통정체가 심각했던 것이 어제 일인 냥 생생하다.
 정체만큼 심각했던 건 몰려드는 손님이었다. 당시 사거리에는 인파들로 넘쳤고 버스를 타고 떠나는 사람들로 버스 속은 콩나물 시루같았다. 지금의 출근길 지하철 같은 풍경이 당시 남해버스 속 모습이었다.
 정거장은 가수 김수희의 노래말 처럼 "떠나가는 사람들마다 돌아오는 사람들마다 오고가는 사람마다 수많은 사연"이 있는 곳이다. 누구나 이 곳에 한 가지 추억은 있지 않을까.
글 한중봉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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