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토지주택공사 `LH 빛길로(路) 사업`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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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토지주택공사 `LH 빛길로(路) 사업`펼쳐
  • 남해타임즈
  • 승인 2019.06.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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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면 3개 마을 선정, 자원봉사자 130여명 참여
`LH 빛길로 사업` 참여자들

남해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지난달 24일 옥천마을회관에서 신경철 LH주택원가관리처장, 김정철 창선면장, 임태식·윤정근 군의원, 정병희 이장, 고두수 청실회장, 봉사자 100명이 함께 발대식 및 현판식을 갖고 `LH빛길로(路) 사업`을 시작했다.
LH 빛길로(路) 사업은 `밝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마을길이 협소하고, 밤길 보행이 어려운 마을 2~3곳을 선정해 태양열 LED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창선면 옥천·부윤1리·오룡마을 등 3개 마을을 선정해 경남LH 직원과, 남해대학 전기과 학생 100여 명이 태양광 LED등 46대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지난 26일 자원봉사단체 남해청실회(회장 고두수) 회원 30명도 방충망 교체가 필요한 23가구를 선정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남해청실회와 남해대학 전기과 학생들은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남해대학생들은 태양광 LED등 설치작업 외에도 농민들의 일손을 덜어드리기 위한 마늘수확 봉사에도 힘써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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