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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함 무장한 제14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제14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 새롭거나 변했거나
전병권 기자 | 승인2019.06.10 14:22|(650호)

제14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가 오늘(금요일)부터 일요일(9일)까지 서면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 13회 축제 때보다 한층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번 축제. 어떻게 하면 유익하게 즐길 수 있을까? 홍보물에는 미처 다 담지 못한 내용을 지난달 23일 마늘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열렸던 마늘축제&한우잔치 추진을 위한 제3차 회의에서 개진된 내용을 토대로 소개한다. <편집자 주>

 

지난 축제 건의사항 적극 반영해 눈길

 `격조 높은 축제 이미지를 파급하고 남해마늘과 한우 시장의 확충`이라는 목표로 가족단위 관광객 유인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군민·지역산업·향토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축제의 방향성을 담은 제14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는 우선 교통편과 축제 부스내용, 프로그램 등이 중요하다.
 
확장된 교통편의
 축제장에 당도해야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법. 이번 축제를 위해서 `보물섬마늘축제&한우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최재석)`는 교통편의에 한껏 신경 쓴 모습이다.
 우선 축제기간 동안 관내 중형셔틀버스 2대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남해읍 실내체육관에서 축제장까지 연속 운행될 계획이다.
 더불어 대형 셔틀버스도 40인승 버스 1대와 2층 버스 1대가 <축제장→남해실내체육관(남산입구)→남해읍사거리→남해병원→공용터미널→남해농협북부지점 하나로마트→남해읍사거리→남해실내체육관(남산입구)>의 경로로 운행된다.
 올해 마련된 대한야구캠프 주차장(아래지도 3주차장)도 정비를 마쳤다. 또 축제장 내에서 2대의 셔틀버스(14인승 전동카트)가 운행되는데 이는 서상물량장 주차장에서부터 스포츠파크 행사장까지 약 1.1km거리를 운행할 예정이다. 단 노약자나 유아 동반 가족이 우선 이용대상자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지루함은 그만, 흥미와 재미 유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이번만큼은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대신 이 시간을 채워줄 신명나는 관객 참여형 마당극 한 편이 준비돼 있다. 마당극은 오후 7시 40분 주무대에서 열린다. 기존의 개막식 틀을 깬 모습이 어떨지 기대된다.
 둘째 날에는 마늘장아찌 담그기(체험)가 오후 2시 30분 주무대 관람석에서 4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요리를 못해도 좋다. 남해군생활개선회에서 조리법과 재료, 용기 등을 다 준비해뒀으니 양손 가볍게 참여해 본인이 직접 담근 마늘장아찌를 갖고 가면 된다.
 마늘축제&한우잔치의 유명 대회인 환웅녀 선발대회와 마늘장사 대회도 한 단계 진화했다. 환웅녀 선발대회는 영화제에서 볼 법한 레드카펫을 걸으며 후보자들이 등장하고, 후보자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영상으로 경연 당일 날 소개되니 누가 어떤 응원을 할지 호기심이 피어오른다.
 마늘장사 선발대회는 그동안 힘을 위주로 들거나 오래 버티는 등의 방식으로 됐다면 이번에는 순발력이나 퀴즈 풀이 등으로 변했고 이는 안전을 고려한 배려가 돋보인다. 마늘담기·통마늘받기·깐마늘먹기 등의 종목을 통해 힘과 순발력뿐만 아니라 친숙함까지 장착한 마늘장사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축제장에는 마늘좀비가 등장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기간 내내 4명의 좀비와 유령이 축제장을 돌아다니며 관광객들과 미니게임을 통해 상품과 벌칙을 제공할 예정이니 색다른 만남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마늘판매장&한우먹거리장터
 지난 축제에서 `마늘 판매장 위치` 문의가 쇄도했기 때문에 이를 적극 개선했다. 마늘판매장은  축제장내 `인조 나비구장 앞 소규모 주차장(중앙공원 내)`에서 운영될 계획이며 주차장까지 무료배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우주제관은 지난 축제에서 한우를 즐기는데 소음이 많았다는 민원에 따라 기존 주무대 옆에서 스포츠파크호텔 앞 농구코트 옆으로 전격 이동했다. 이름 또한 숯불한우장터로 변경했다. 특히 3일 동안 오후 2시 30분에 숯불한우장터를 방문하면 간단한 게임을 통해 무료 한우불고기를 시식할 수 있다.
 
가족관광객 체험
 축제의 목표와 방향성에 맞게 가족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장도 마련됐다. 작지만 속도감을 직방으로 느낄 수 있는 나인봇 고카트와 첨단 전기이동수단인 세그웨이와 킥보드가 대기 중이다. 1회 이용에는 9천원이고 자유이용권은 1만5천원으로 즐길 수 있다. 이는 그동안 축제에서 활용하지 않던 스포츠파크 외곽 순환로를 활용하는 새로운 모습이다.
 해상에서는 관광유람선(유료)이 서상항에서 운항하고 무료체험인 카약과 패달보트가 관광객을 위해 대기 중이니 해상체험을 통해 무더위와 재미를 동시에 잡아보는 건 어떨까? 

나인봇 고카트.
제14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장 전동휠체어 체험장 지도.

   

제14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장의 주요 장소가 표기된 지도.

      전병권 기자 nhsd@hanmail.net


전병권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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