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명회 2/4분기 임시총회 열어
상태바
향명회 2/4분기 임시총회 열어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19.06.17 14:21
  • 호수 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중길 전 군향우회 회장 신입회원으로 입회

전직 읍·면 향우회장들의 친목 모임인 `향명회`(회장 김종포)의 2/4분기 임시총회가 지난 4일 서초동 늘푸름 홍천한우에서 진행됐다.

이중길 전 재경남해군향우회장

매 분기별 회의를 진행하는 이날 향명회 모임에는 김종포 회장과 김봉규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이석홍, 박옥수, 배문태, 백상래, 정정부 전임 향명회 회장과 회원이 참석했으며 이중길 전 재경남해군 향우회 회장이 처음으로 참석 신입회원으로 입회했다. 또한 향명회 회원이며 현 재경 남해군 향우회 회장인 구덕순 회장도 참석해 이날 행사를 협찬했다.
26명 회원 중 과반수 이상이 참석해 총회가 성립됨을 알린 김봉규 부회장의 사회로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됐다. 김 부회장은 "6월은 호국보훈의 날이다. 오늘 만큼은 나라를 지키다 먼저가신 호국영령들을 위해 묵념을 하고 시작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김종포 회장은 "다들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경제도 정치도 사회도 어려운 상황이다. 향명회는 기반이 있는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모임이니 잘 헤쳐나갈 것이라 믿는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봉규 부회장은 지난 회의록을 낭독한 후 그간 회원들 애경사 소식을 전했으며 회의안건을 진행했다. 첫 안건은 이중길 전 재경남해군 향우회장 입회의 건. 향명회 참석자들은 만장일치로 이중길 회장의 입회를 반겼다.
이중길 전 회장은 "향우회장님들 반갑다. 오래전에 함께했던 친구들을 다시 만난 것처럼 기쁘고 반갑다. 이렇게 환영해 주셔서 고맙고 앞으로 빠짐없이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이중길 회장이 입회한 후 향명회 회원은 27명으로 늘었다. 김 부회장은 "회원 30명으로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