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영 `소달구지` 최우수상, 김귀연 `메기` 우수상
제14회 보물섬 남해마늘&한우잔치에서 작가들의 정성스러운 손길이 담긴 마늘공예작품들이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최유범(삼동면) 작가의 `우리 함께 살아요!`가 대표작품으로 선정됐다.
예술작품으로 승화된 남해마늘을 만날 수 있는 `마늘공예작품 경연대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주무대 옆 마늘홍보관에서 전시됐다.
이번 공예작품 경연대회는 13명의 작가들이 도전장을 내밀었고, (사)한국미술협회남해군지부 강대근(상주면)·이승모·(삼동면)·김동환(설천면)·박근녕(설천면) 작가와 김봉윤(고현면) 고려대장경판각성지보존회 부회장의 작품이 전시회 마늘홍보관을 가득히 채웠다.
대회결과 최유범(삼동면) 작가의 `우리 함께 살아요!`가 대상작으로 선정됐고, 김이영(이동면) 씨가 만든 `소달구지`가 최우수상, 김귀연(상주면) 씨가 제작한 `메기`가 우수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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