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횟집, 재경향우들 위한 오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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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횟집, 재경향우들 위한 오찬 마련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07.01 15:03
  • 호수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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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향우들 고향표 회 맛 `감탄`
제14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가 열린 지난 7일 유진횟집에서 재경향우 30여명을 위한 오찬을 마련해 즐거운 식사를 했다.

제14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가 열린 지난 7일 개회식장에는 서울·부산·사천·대구·울산·진주 등지에서 향우들이 대거 방문해 고향사랑을 선보였다. 그 중 서울향우들을 위해 설천면 노량마을에 위치한 유진횟집(사장 류명식)에서 고향방문을 환영하는 오찬을 마련했다.
30여명의 재경남해군향우회(회장 구덕순) 회원들은 마늘축제&한우잔치와 워크숍을 위해 남해를 방문했고, 이 소식을 접한 류명식 사장이 무료로 회와 찜, 튀김 등 식사를 제공했다.
점심식사를 한 구덕순 회장을 비롯한 향우들은 "극진한 대접을 받아 감사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명식 사장은 "평소 타향객지에서 고향 사랑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마음에 감사했다"며 "기회가 닿는다면 고향을 지키는 한사람으로서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고향방문 하실 때 꼭 찾을 수 있는 쉼터 같은 곳이 될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겠다"고 말했다.
전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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