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동아리 반딧불 마늘 수확 거들어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배진수)은 지난달 31일 마늘 자르기가 한창인 창선면 지족마을과 당저마을을 방문하여 청렴 나눔 실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해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보물섬 반딧불` 24명 회원들이 주축이 된 이번 행사는 마늘 수확이 한창인 농번기 철을 맞아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며 청렴 봉사 나눔 정신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배진수 교육장은 "청렴의 중요 덕목인 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해 봄으로써 봉사의 참된 가치를 조금이나마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작은 일손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의 청렴봉사 문화를 실천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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