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기 남해로타리 제50대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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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기 남해로타리 제50대 신임회장 취임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9.07.01 15:35
  • 호수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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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간 배려·우정·봉사` 당부
2019-2020 임원진이 인사를 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남해로타리클럽 제49대 이봉언 이임회장과 제50대 이양기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남해공용터미널 4층 해양예식장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수많은 로타리클럽회원과 국제로타리 3590지구 이상래 지구트레이너, 이상환 4지역대표, 장충남 군수, 류경완 도의원, 김창우 군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왼쪽이 이양기 신임회장, 오른쪽이 이봉언 이임회장.

 이봉언 회장은 "클럽 회장의 임무를 무탈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여러분, 그리고 소중한 시간들을 내어 우리 클럽의 가치 있는 활동에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의 아름다운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오늘 우리 클럽의 50년, 반세기 역사의 장을 엮어갈 새로운 회기를 맞이한다. 우리 모두 건강한 동반자가 되어 남해로타리클럽의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이임사를 했다.
 이양기 신임회장은 지난 1년간 클럽을 이끌어준 이봉언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 뒤 "풍부한 재능과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려 깊은 사람들이 서로 힘을 합해야 의미 있는 로타리봉사를 실천할 수 있다. 우리클럽 회원 모두가 자신의 무한한 능력을 연마하고 발휘해 배려와 봉사 그리고 우정을 나누면서 클럽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취임사를 했다.
 또 이날에는 이봉언 회장이 재직기념패를, 클럽 발전에 기여한 최형수, 이은영, 조태성, 김경근 회원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차영철, 김도하, 박진희, 정효진 신입회원이 입회 선서를 통해 남해로타리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

 김태웅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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