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구역 해제해 주민불편 해결해야"
상태바
"공원구역 해제해 주민불편 해결해야"
  • 남해타임즈
  • 승인 2019.07.01 15:48
  • 호수 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주면 발전협의회,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 주민공청회 개최

상주면 발전협의회(회장 박갑정)가 지난 19일 상주면종합복지회관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에 관한 주민공청회를 열어 주민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했다.<사진>
이번 공청회는 10년마다 시행되는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 계획에 따라 지속적인 주민불편 민원 및 공원구역 해제 요구 등에 의해 마련됐다.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적인 국립공원 구역조정(안)을 마련해 남해군 국립공원구역 조정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청회는 김호인 발전협의회 실무위원의 상주면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 설명에 이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장충남 군수는 "상주면의 오랜 염원이 이번 공청회를 통해 도출되고 그 결과가 국립공원 구역 해제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참석하신 분 모두가 기탄없이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밝혔다.
권영득 면장도 "내년 구역 조정을 앞두고 10년 만에 돌아온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정당한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주민이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상주면 발전협의회는 공청회 결과를 상주면 국립공원 구역조정(안)에 반영해 주민 탄원서와 함께 환경부와 국민고충위원회에 송부한다는 계획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