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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상덕권역 농촌축제`친구야 학교가자` 열려구미·덕월·남구·북구 4개 을 화합의 축제한마당
김수연 기자 | 승인2019.07.04 15:37|(653호)
농악대의 인도로 4개 마을 주민들이 입장하고 있다.

 남면 상덕권역 주민 마을축제인 `친구야 학교가자` 행사가 지난 22일 남구체험휴양마을(구 상덕초교)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 류경완 도의원, 박종길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구미·덕월·남구·북구 4개 마을 주민 250여 명이 참석했다.

"친구야, 이짝이다!"

 `친구야 학교가자`는 학교생활의 추억을 콘셉트로 기획된 농촌축제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열렸다. 농축산부는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도농교류 등을 위해 농촌 마을·권역단위 축제를 지원하는데, 상덕권역은 올 2월에 농촌축제 대상마을로 선정돼 1600만원의 사업비를 받았다.
 이날 축제는 오전 10시 기원제와 농악대 길놀이에 이어 4개 마을 주민 입장으로 시작했다. 개회사, 축제경과보고, 내빈축사를 마친 후 11시부터 본격적인 주민장기자랑이 펼쳐졌다. 노인건강체조, 덕월마을 댄스, 구미마을과 덕월마을 합창, 남구마을 댄스가 이어지며 축제의 흥을 돋웠고, 경남폴(경찰)음악동호회원 7~8명이 톱 연주, 트로트 열창, 기타 연주 등의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치맛자락 휘날리며 열정적인 지휘를.

 이후 학교수업을 콘셉트로 한 마을별 대항전이 펼쳐졌는데 미술시간에는 각 마을 대표그림 그리기가, 음악시간에는 마을별로 3명씩 출전해 열띤 노래경연이 펼쳐졌다. 체육시간은 어르신들의 체력과 더운 날씨를 고려해 취소됐다. 이날 행사는 경합이 아니라 마을간 화합을 강조하는 분위기로 그 의미를 더했다.
 휴양마을 김송화 사무장은 "마을주민들이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하루 정도 쉬며 즐기기 위한 마을잔치"라고 축제의 취지를 밝혔다.
 김수연 기자 nhsd@hanmail.net


김수연 기자  nhsd@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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