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집, 국립칠곡숲체원에서 만난 무장애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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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집, 국립칠곡숲체원에서 만난 무장애 산책로
  • 최경호 시민기자
  • 승인 2019.07.08 12:10
  • 호수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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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나눔의 숲 캠프 참가
장애인들이 산을 휠체어를 타고도 오를 수 있도록 하여 숲과 함께 새 소리를 들으면서 좋아하는 모습들.

남해소망의집 거주 장애인들이 국립칠곡숲체원에서 2019 나눔의 숲 캠프에 참가해 자연이 주는 소중함과 무장애 산책로의 필요성을 체험했다.
지난달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캠프는 산책, 미션수행, 카프라(나무조각) 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피곤했던 삶을 벗어나 숲속을 산책하며, 새 소리를 들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책코스 중, 다누리 길이라고 하는 무장애 산책로가 있어 계단이 전혀 없고 데크 길로 이어져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편리하게 숲길을 체험 할 수 있도록 돼 있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장애인 편의 시설이 남해에도 보편화 되어서 휠체어 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산에 오르면서 함께 힐링하는 시간들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경호 시민기자

※ 본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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