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초 다목적강당 24억원, 경남해양과학고 잔디운동장 6억7천만원
류경완(사진) 도의원이 제364회 도의회 임시회 2019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통해 미조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신축사업 24억2천만원과 경남해양과학고 친환경 잔디운동장 설치사업 6억7천만원 등 총 사업비 30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미조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이 신축되면 학생과 교직원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경남해양과학고 친환경 잔디운동장 조성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안전한 체육활동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삼동면민들의 숙원사업인 공설운동장의 대체 운동장 기능을 해 삼동면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활동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 도의원은 "이번에 예산이 지역주민들이 오래전부터 요구해 온 숙원사업으로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수차례 걸쳐 집행부와 접촉을 하고 특히 제윤경 국회의원의 지원을 받아 교육 특별교부금 21억을 확보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특히, 남해군과 남해교육지원청, 삼동면체육회를 비롯한 지역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서 얻은 결과라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중봉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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