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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군수 취임 1년 맞아 `군민께 드리는 글` 발표직원조회에서 낭독… 군청사·쓰레기매립장 등 현안 입장 밝혀
한중봉 기자 | 승인2019.07.08 15:46|(654호)

5일(금) 오후 4시 군청회의실에서 `군민 공감토론회` 열어

 

장충남 군수가 취임 1년을 맞아 `민선7기 남해군정 1년의 결산과 앞으로의 방향`이란 글을 통해 지난 1년의 성과를 밝히고 앞으로의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장 군수는 지난 1일 군청회의실에서 열린 7월 직원정례조회에서 `민선7기 남해군정 1년의 결산과 앞으로의 방향` 이라는 제목으로 민선7기 1주년 남해군민께 드리는 글을 낭독했다.
군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장 군수는 "지난 1년 남해군정을 `통합하고 소통하는 군정`, `정직한 군정`을 만들고 "번영을 위한 기반을 만들었다"고 자평하고 "소통위원회와 경제살리기위원회 발족, 통합공약 발표와 함께 국도비 1722억원 확보에 힘입어 사상 최초로 `당초예산 5천억 시대`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정현안에 대해서도 입장을 나타냈다. 먼저 `군 청사 신축문제`는 군의회와 함께 8월중 최종후보지를 확정짓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쓰레기매립장 용량초과`를 대비한 소각시설 광역화 사업과 신규 쓰레기 매립장 신설 두 방향을 동시 추진하며,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에도 모든 역량을 다해 반드시 실현시키도록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물러 `대명리조트`는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핵심 민자투자사업으로, 보물섬 남해의 새로운 명품 관광지를 만드는 대역사인 만큼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남해안권 관광거점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미래비전과 전망에 있어 장 군수는 "인구고령화와 청년층 인구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수산업과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 청년이 머무르고 돌아오는 청년 친화도시 조성, 거점도시와의 접근성 제고를 삼위일체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농산물 종합가공공장 건립, 농축산 6차산업 집중육성, 어촌뉴딜 300사업 등 핵심사업을 거론했다.
관광분야에서는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관광문화재단 설치`, `2022년 남해방문의 해 운영` 등을 열거하며 "남해안 관광시대를 대비해 모든 군정 업무를 관광의 관점에서 새롭게 디자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할 것"과 `진교~노량간 지방도 1002호선 조기개통`, `국도19호선 확장 연내 마무리`, `창선 삼동지족 구간 국도3호선 확장 실현`,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등을 제시했다.
장 군수는 `물은 웅덩이를 건너 뛸 수 없다`는 고사를 인용해 지난 1년을 "해묵은 이념의 갈등을 버리고 함께 고민하며, 또 함께 번영의 길로 나갈 수 있는 미래 희망을 써 왔다"고 자평하면서, "남해미래를 걱정하는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사회를 정착시켜 그 걱정의 목소리를 모두 모아 해묵은 현안들을 풀어내는 솔로몬의 지혜로 삼고, 희망찬 번영의 남해를 실현시키는 미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 군수는 취임 1주년 기념식 대신, 오는 5일(금) 오후 4시 군청회의실에서 농어업인, 청년,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공감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중봉 기자


한중봉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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