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정축구회가 지난달 30일 남해읍 공설운동장에서 창립 34주년을 기념하는 우수축구회 초청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친선 축구대회에는 광양금당축구회, 생원골축구회, 남산축구회가 참가, 친선경기를 통해 창립 34주년을 축하하며 친목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는 박춘식 남해군축구협회장, 이철호 남해읍체육회장 등의 내빈들이 자리해 친선 축구대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곽국철 우정축구회장을 대신해 박민호 직전회장은 "참가해 주신 모든 팀들에게 감사드린다. 한 사람도 다치는 사람이 없는, 축구동호인 간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김태웅 기자 nhsd@hanmail.net
Tag
#N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