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라이온은 영원한 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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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라이온은 영원한 라이온"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07.08 17:49
  • 호수 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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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남해라이온스클럽 제52대 회장 취임
남해라이온스클럽 창립51주년 및 제51대·52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6일 남해공용터미널 4층 해양예식장에서 열렸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남해라이온스클럽 창립51주년기념 및 제51대·52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6일 남해공용터미널 4층 해양예식장에서 열렸다. 이날 제50·51대 강경삼 회장에 이어 제52대 회장으로 신동근 신임회장이 취임해 축하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355-E지구 정재균 당선총재, 신태근 진주라이온스 회장, 윤정근 군의회 부의장, 김창우 군의원, 류성식 새남해농협조합장  등과 부산, 사천, 하동 등의 라이온들이 자리했다. 특히 이 자리는 남해라이온스클럽의 유일한 자매클럽인 355-A지구 남부산 라이온스자매클럽 44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강경삼(가운데 왼쪽) 이임회장과 신동근(가운데 오른쪽) 취임회장이 아내와 함께 이날을 기념했다.

 강경삼 이임회장은 "2년간 많이 도와준 아내 김영아 씨에게 정말 감사하다. 라이온스 활동을 위해 무언가를 요구하면 인상 한 번 팍 쓰는 걸로 끝났다"고 말해 장내는 웃음바다가 됐다. "한 번 라이온은 영원한 라이온이어야 한다.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인생이 어디 있겠나. 봉사정신으로 서로 웃으면서 사는 세상을 만들자"고 이임사를 전했다.
 신동근 취임회장은 "많이 부족한 제가 회장직을 맡아 무한한 영광"이라며 "첫째, 즐거움을 느끼는 봉사 둘째, 함께하는 라이온 셋째, 명품 남해라이온스클럽이라는 목표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경삼 회장님이 남해라이온스클럽의 명예를 많이 드높이셨다. 이를 이어 저를 비롯한 임직원과 회원 여러분도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

 이·취임식에 이어 교내생활이 우수하고 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윤민우(정보산업고 3)·김현민(정보산업고 2)·김월태(성명초 6)·정예빈(성명초 6) 학생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을 기점으로 출범하는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신동근 △제1부회장 이상원 △제2부회장 지용철 △제3부회장 김창우 △총무 하수열 △재무 최동찬 △라이온테마 윤호철 △라이온 테일튀스트 박성남 △신입라이온 지용철·정성환
 전병권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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