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서면대정향우회 6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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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서면대정향우회 6월 모임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19.07.15 16:13
  • 호수 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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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삼계탕으로 무더위 물리쳐

재경서면대정향우회(회장 박해수)는 지난달 22일 사당역 부근 약초마을에서 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사진>
이날 류춘구, 이성태, 박진동, 박이동, 김균태 고문, 박해수 회장, 박홍근 강동구 재향군인회장, 박성수 대서초 동문회장, 박동철 전 재경남해중·제일고 동창회장 외 19명이 참석했다.
먼저 박해수 회장은  "세월이 참 빠르다. 올해도 역시 많이 덥다고 하니 건강 잘 챙기시라고 오늘 한방 삼계탕을 준비했다. 대정 향우회는 40여명의 청장년층이 고루 분포되어 마을 모임 중 으뜸이니 자긍심을 갖자"고 말했다.
류춘구 고문은 "대정마을 선후배가 타향인 서울에서 두 달에 한번씩이라도 볼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 일이냐?"며 기쁨을 표시하면서 "대정향우회를 영원히 이어가자"며 건배제의를 했다.
한편 대정마을향우회는 10월 모임 때 야외에서 민속놀이를 즐길 계획을 세우고 구체적인 사항은 의견을 수렴해 공지키로 했다.
한편 재경서면대정향우회는 5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마을 모임으로 2개월에 한 번씩 만나 담소를 나눈다. 특히 대정마을은 단기 4288년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대한민국 제일 모범 부락으로 선정되었기에 회원들이 큰 자부심을 가진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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