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넘치는 노인지도자 연찬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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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넘치는 노인지도자 연찬회 열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07.15 17:24
  • 호수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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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노인지도자 연찬회가 지난 8일 남해복지관에서 열렸다.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자 하성관)이 마련한 2019년 노인지도자 연찬회가 지난 8일 남해노인복지관에서 열려 280명의 각 지회의 임원과 분회 총무, 경로당 회장,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연찬회는 노인지도자로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자질을 향상시키고 민족의 얼을 후손에게 물려줄 전수자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성관 지회장은 "나이가 더 많은 사람을 대할 때, 나이가 두 배나 많으면 부모님처럼 공경하고 10년 정도나 많으면 형처럼 존중해야 한다"며 예기의 말을 인용해 인사했다.
 연찬회의 핵심인 특강시간에는 장남서 거창도립대학 아동보육복지과 학과장을 초청해 `행복한 노년을 위한 소통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장남서 교수는 웃음율동치료로 자원봉사를 오래한 경력을 바탕으로 많은 노인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강을 마치고 보물섬남해힐링봉사단과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웃음이 넘쳤던 연찬회는 막을 내렸다.

 전병권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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