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71년생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해군71연합회는 지난 14일 남해초등학교 강당에서 연합회 가족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연합회 서면·상주·이동·남면·창선·설천·고현지부와 상주, 남해초, 해양초, 친구회 등 모임에서 100여명의 친구·가족들이 참가했으며, 배구경기 등의 체육대회와 경품추첨, 노래·장기 자랑 등의 레크리에이션으로 40대 끝자락의 모임을 유쾌함과 즐거움, 돈독한 우정으로 채웠다.
　개회식에는 박형섭 72남해지킴이연합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김영훈 71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와중에도 오늘 71연합회 가족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준 친구들과 72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여러분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근심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즐겁고 유쾌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태웅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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