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솔바람해변 8월 18일까지 개장
송정솔바람해변이 지난 12일 개장했다. 따가운 햇살 아래 송림이 우거진 야외상설무대에서 열린 이날 개장식에는 송정솔바람해변번영회 이영수 회장,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관광객, 소방·해상안전요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수 번영회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는 상설무대 앞 비가림막, 포토존, 야영장 등 시설 개선을 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더욱 친절하게 관광객들을 맞이해 송정솔바람해변을 통해 관광 남해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겠다"고 운영의 변을 밝혔다.
개장식에 이어 해변에서는 올 여름 피서객들의 안전과 해수욕장의 번영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또 오후 2시부터는 제4회 보물섬전국가요제 예심이 치러졌다.
8월 18일까지 38일간 운영되는 송정솔바람해변은 해양수산부 선정 전국 우수 해수욕장 6곳 중 하나로 소개돼 올 여름 피서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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