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더위에 지친 이들이여, 송정솔바람해변으로 오라
상태바
일·더위에 지친 이들이여, 송정솔바람해변으로 오라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07.22 11:06
  • 호수 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정솔바람해변 8월 18일까지 개장
길게 뻗은 백사장, 맑은 바닷물, 백년생 해송이 어우러진 송정솔바람해변.

 송정솔바람해변이 지난 12일 개장했다. 따가운 햇살 아래 송림이 우거진 야외상설무대에서 열린 이날 개장식에는 송정솔바람해변번영회 이영수 회장,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관광객, 소방·해상안전요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수 번영회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는 상설무대 앞 비가림막, 포토존, 야영장 등 시설 개선을 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더욱 친절하게 관광객들을 맞이해 송정솔바람해변을 통해 관광 남해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겠다"고 운영의 변을 밝혔다.
 개장식에 이어 해변에서는 올 여름 피서객들의 안전과 해수욕장의 번영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또 오후 2시부터는 제4회 보물섬전국가요제 예심이 치러졌다.  
 8월 18일까지 38일간 운영되는 송정솔바람해변은 해양수산부 선정 전국 우수 해수욕장 6곳 중 하나로 소개돼 올 여름 피서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