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사는 남해인들 `남금회` 정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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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사는 남해인들 `남금회` 정기모임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19.08.01 17:44
  • 호수 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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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선거 남해인 힘 모아 치르자 다짐

김포시에 사는 남해 향우들의 모임인 `남금회`(회장 정용표)는 지난 18일 김포시 사우동 소재 진품한우만(김주연 설천 향우 운영)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사진>
이날 모임에는 구덕순 군향우회 회장, 이상모 김포세무서장, 안영조 영남기업인 회장, 민문기 김포 영남연합회 회장, 이장구 풍무 지회장, 김차영 한강 지회장 등 외빈들과 남금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정용표 회장은 인사말에서 "무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외빈과 남금회 회원들과 함께 정기모임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김포지역에 살고 있는 향우들이 서로간의 사랑과 믿음으로 의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소통과 교류를 가져야 한다"며 "재경남해군향우회, 영남향우회, 우리 김포 `남금회`와 함께 똘똘 뭉쳐보자"고 말했다.
구덕순 군향우회 회장은  "김포모임에 한번 참석하고 싶었는데 초대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 남해하면 자랑거리가 참 많다. 최근 하윤수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 회장 및 이용표 서울경찰청장이 각각 취임하였으며 오늘은 동국대학교 이사장 법산 큰스님의 취임식을 하여 다녀왔다"며 "김포에도 앞으로 남해를 빛낼 유력한 김두관 후보에게 우리 15만 향우님들이 큰 후원자가 되어 주리라 믿는다"며 축사했다.
배문태 고문은 "어려운 시기에 남금회 회원들이 자랑스러운 남해인의 긍지를 갖고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에 마음 뿌듯하다. 우리의 자랑 김두관 국회의원님은 김포시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계시니 남금회 회원들은 작은 힘이라도 보태어주길 바란다. 김포에서 고향사람끼리 꼭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갖자"라고 말했다.
곽인두 자문위원장은 "남금회가 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 바라며 재경남해군향우회 발전과 남금회 발전 및 김포영남향우회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며 건배 제의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늦게 참석한 김두관 국회의원은 "같은 김포에 살고 있지만 바쁜 일정에 자주 만나지 못하여 미안하다. 김포는 제2의 고향이라 김포를 떠나지 않을 것이며 김포시와 고향 남해를 위해 열심히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정용표 회장이 남해에서 공수해온 싱싱한 전어회와 갈비탕으로 만찬을 즐겼으며 구덕순 군향우회 회장은 남금회에 축하의 금일봉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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