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생 남해인들의 모임 `남동회` 정기모임 가져
상태바
60년생 남해인들의 모임 `남동회` 정기모임 가져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19.08.01 17:50
  • 호수 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덕순 향우회장 참석해 격려

남해 출신으로 1979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1960년생 향우들의 친목 모임인 남동회(회장 김무석)가 지난 12일 사당역 부근 시골보쌈과 감자옹심이 별관점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영원한 우정을 다짐했다.<사진>
김무석 회장은 "구덕순 군향우회 회장께서 참석해 주셔서 영광이다"며 "친구들의 영원한 사랑을 위하여" 건배했다.
구덕순 군향우회 회장은 "회장이 되기 전부터 남동회는 모범 모임으로 소문나 관심이 많았는데 회원들을 만나보니 역시 힘이 넘쳐 보인다"며 "앞으로 남해군향우회를 이끌어갈 주역들이라 생각되며 남동회 회원 6명이 군향우회 부회장으로 봉사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구 회장은 재경남해군향우회의 역사를 간략히 설명하고 "32년 전  사무실 마련 기금에 협찬해 주신 선배님들의 공적을 동판에 새겨 사무실에 흔적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남동회 김무석 회장은 지난 3월 모임 이후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김 회장은 "2005년부터 장학금을 전달했는데 회갑이 되는 2019년에 마무리를 할 것이며, 군향우회 발전기금 등 하반기 계획은 다음 9월 모임에서 의논하겠으니 많이 참석하여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은 김상주, 김평기, 박기원, 박덕윤, 박순창 회원이 유사가 되어 만찬을 베풀었으며 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고향과 향우회 발전에 대해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