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구례노고단배 국제대회 섬머리그서 전승 쾌거
각종 크고 작은 대회에서 실력을 뽐내고 있는 남해초등학교 축구부가 이번엔 `2019 구례노고단배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및 섬머리그`에서 우승을 하고 돌아왔다.
구례노고단배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및 섬머리그는 구례군과 사)한국스포츠마케팅협회고양지회, 구례군체육회가 주최, 주관해 지난달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구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12개팀, 해외 12개팀 총 60여개팀이 참가했으며, 남해초등학교 축구부는 섬머리그(U12)에 출전했다.
섬머리그에서 남해초 축구부는 총 8경기를 치렀는데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며 전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동티모르, 일본, 구리주니어팀 등 쟁쟁한 팀들을 이긴 남해초 축구부는 광양제철초등학교팀과 결승전에서 3대3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로 이겨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남해초 축구부는 오늘 8일부터 19일까지 경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해 명문 축구부의 명성을 전국에 다시 한 번 떨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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