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인교)은 지난 4월부터 월 1회 장애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영위를 위해 취미활동서비스 낚시체험(인생즐기고, 고기낚고)을 진행 중에 있다.<사진>
이 사업은 재가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여가생활을 통한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4월 지족에서 첫 출조를 시작으로 미조, 상주에서 총 4회의 체험을 진행했다.
남해해안의 낚시 조황을 확인해 보다 많은 어종이 잡힐 수 있는 장소를 확인하고 결정해 참여자들로 하여금 짜릿한 손맛을 보는 데 힘을 더하고 있다. <사진>
낚시장비는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마련하고 있으니 낚시를 하고자 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가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와 접수는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재가복지팀(☎862-0012)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전병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